오산시, 지역사회 사례관리자 전문성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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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사회 사례관리자 전문성 강화 나선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8.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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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사례관리자(case manager)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정신과 전문의인 안병은 교수를 초빙하여‘장애유형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요즘 사회문제로 많이 거론되고 있는 우울증, 정신장애 등 장애유형의 사례관리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교육과 토의로 진행됐다.

지역 내 30여명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여 사례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와 사회복지사들의 능력개발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갈수록 다양화되고 심화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수요에 걸맞은 문제해결능력 배양과 사회복지서비스 사각지대까지 촘촘히 끌어 모을 수 있는 튼튼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이러한 사례관리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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