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창작뮤지컬 ‘비틀깨비’ 3개부문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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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창작뮤지컬 ‘비틀깨비’ 3개부문 휩쓸어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8.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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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이 창작한 가족뮤지컬 ‘비틀깨비’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인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에서 최고작품상 등 4개부문 중 3개부문을 휩쓸며 어린이 창작 뮤지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발전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로,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의 창작 뮤지컬 ‘비틀깨비’는 ‘구름빵’, ‘브레맨 음악대’,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 등 3개 작품과 함께 아동․청소년부문에 최고작품상, 연출상, 작사작곡상, 음악상 등 4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비틀깨비는 이중 최고작품상, 연출상(허승민 연출), 작사작곡상(신경미 음악감독)의 3개 부문을 휩쓸며 어린이 창작 뮤지컬 최강자로서의 위엄을 뽐내며 8월13일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예그린어워드에서 수상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 연극 ‘李霜탄생 100주년, 이상 12月 12日’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창작 작품을 내놓고 있으며, 두 번째 창작작품인 가족뮤지컬 ‘날아라 하늘아’는 지난 2010년 김천가족연극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화성시문화재단은 세 번째 창작 작품인 ‘비틀깨비’가 이번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최고작품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한국공연계에서 창작작품의 문화발전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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