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오후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2012년도 물품 정기재물조사 지침 설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부서 물품관리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물품 정기재물조사 지침 설명에 이어 새올 내부행정시스템 매뉴얼 설명으로 이뤄졌다.
특히 정확한 재물조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미등재 또는 누락된 물품에 대하여는 재물조사 이전에 자료를 현행화 할 것을 중점 강조하고 전자테그(FRID) 사용자 등록법 및 재물조사 스티커 활용법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정기재물조사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오는 31일까지 본청, 오산시의회, 각 동 주민자치센터 등 전 기관에 대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규정에 의거 부서별 보유물품 상태 및 과부족 등 물품운용현황 전반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정기재물조사 지침 시달교육은 재물조사가 형식적으로 실시되는 것을 방지하고 조사의 실효성 제고 등을 위해 수시 현지 지도 점검을 통해 정확한 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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