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을 오는 20일까지 각 동별 20명 이내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동 주민복지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복지대상자의 신속한 발굴과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수원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이다.
동 주민복지협의체의 주요 역할은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 자원봉사, 사회공헌 등의 자원 발굴과 육성 및 복지수요자와 공급자 연계·지원 등이다.
참여자격은 교육기관, 복지시설, 종교기관의 지도자,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각 동 주민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228-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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