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유물품 '얼마나 일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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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유물품 '얼마나 일치할까?'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8.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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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2년도 정기재물조사를 전면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재물조사에서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오는 31일까지 본청, 오산시의회, 각 동 주민자치센터 등 전 기관에 대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규정에 의거 부서별 보유물품 상태 및 과부족 등 물품운용현황 전반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확한 재물조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오는 9일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미등재 또는 누락된 물품에 대하여는 재물조사 이전에 자료를 현행화 할 것을 중점 강조하고 전자테그(FRID) 사용자 등록법 및 재물조사 스티커 활용법 등 세부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오산시는 정기재물조사가 2년마다 실시되는 만큼 금번 조사 시 기관 및 부서별 물품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적정수의 요원으로 자체 재물조사반을 편성·운용하여 전수 조사를 통해 물품 전반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고, 사용할 필요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불용결정 후 관리전환, 양여, 매각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정기재물조사를 통해 물품 운용상황 및 물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물품 활용의 극대화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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