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자활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수원시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자활 프로그램 운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7.19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 안의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청소년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학업중단청소년 자활 프로그램 ‘내 안의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를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내 안의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는 학업을 중단한 24세 이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에서 자립 동기 강화 프로그램, 적성 진로 프로그램, 검정고시 대입준비,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심리극체험, 자아성장캠프,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따라 선착순 모집하며, 상시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031-212-131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학교 내 위기청소년들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교장 122명을 학교지원단으로 위촉해 청소년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