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통장단협의회(회장 홍세표)와 새마을지도협의회(회장 김진경)는 지난 10일 관내 도로 독산성로길 제초작업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통장단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5여명이 2개조로 나누어 세마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화성시 정남경계(2.5Km) 지점까지 예취기 15대를 동원하여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관내 주요도로변 제초작업 및 이면도로에 버려진 잔재물 300kg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산성로(세마동입구~정남경계)길은 세마동 중심을 지나는 도로로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이다.
제초작업에 참여한 통장단협의회 홍세표 회장은“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몰랐다”며“앞으로 도로변뿐만 아니라 동네 주변에도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세마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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