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지난달 23일 구청 앞 잔디마당 공연에 이어 오는 7일(토요일) 정자공원에서 ‘한여름 밤 달빛 영화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정자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더위도 식히고영화도 관람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영화 상영에 앞서 어린이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의 째즈댄스가 펼쳐져 산책을 나온 시민들은 한 여름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율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이 21일에는 광교공원에서 ‘완득이’가 상영될 예정이며, 우천시에는 순연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장안구 행정지원과(☎031-228-52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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