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내 사업체에 근무할 청년인턴사원 20명을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인턴은 청년일자리 창출로 청년층 고용부진 타개에 일조함과 동시에 인턴사원에게는 현장실습 위주의 직장체험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전문성을 고양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인턴’은 오산상공회의소에 구인·구직신청을 한 구직자와 사업체가 면접 등을 통해 대상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면 보수 7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체 신청 조건은 상시근로자 고용보험 가입사업체에 한하며 고용보험 미 가입, 소비·향락업체, 다단계 판매업체, 서비스업체 등은 제외된다.
구직자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임금은 지원금 70만원+α(사업체 별도 지급)으로 근무기간은 6개월까지이며 인턴 종료후 유사직종의 직업훈련 희망시 우선 선발 및 고용 기업과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정규직원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이달 29일까지 오산시청 홈페이지(http://www.osan.go.kr)에서 내려 받아 공고안내에 따라 작성 오산상공회의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상공회의소(031-373-7441~2)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031-371-313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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