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비책 마련, 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 에너지 절약 방안 등”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윤성균 제1부시장이 주재하고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예방 대책 회의를 열었다.
시는 최근 전국적인 가뭄으로 용수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6월 말부터는 본격 장마와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가뭄에 대한 대비책 마련,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각종 시설물 점검, 폭염으로 인한 노약자 안전대책 및 에너지 절약 방안 등 대책을 마련했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자연재난에 대비해 단계별 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재해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에 대한 주기적 순찰 및 점검을 통해 집중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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