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랑방버스, 오산중앙전통시장서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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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랑방버스, 오산중앙전통시장서 ‘상담 진행’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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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종합 금융서비스 무료 제공하는 순회 버스 운영

금융감독원이 지난 18일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중앙전통시장에서 ‘금융사랑방버스’ 일일 운영으로 금융상담을 진행했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소외지역 금융취약계층의 보호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 일반 주민 및 다문화 가정 등을 찾아가 금융감독원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 상담원들이 1대1로 금융민원 상담, 서민금융 지원, 금융교육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금융민원상담, 서민금융지원, 금융교육 등으로 금감원 직원이 직접 금융피해 구제나 금융거래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불법사금융 피해를 상담했다.

신용회복위원회와 미소금융중앙재단 직원도 개인워크아웃, 미소금융, 햇살론 등에 관한 상담을 펼쳤다.

또한, 서민 금융지원 서비스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해 금융에 어려움이 많은 서민층에게 한발 다가서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오산시 관계자는 “생업에 바쁜 소외 지역주민의 금융피해 예방이나 금융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금융사랑방버스는 지난 7일 안산시민시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매주 평균 3회 이상 운행하여 올해 약 100회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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