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사회복지직공무원 고민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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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사회복지직공무원 고민 ‘청취’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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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이 13일 사회복지직공무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회복지직 공무원 상해사건 발생으로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업무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는 현장에서 복지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복지업무 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한 사회복지실태와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채 시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폭언이 난무하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업무에 임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생하는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직 공무원들에 대한 격려가 필요한 때에 간담회를 개최,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악성 민원 대응요령을 숙지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여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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