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택시업체 ‘친절 생활화, 서비스 향상’ 순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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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택시업체 ‘친절 생활화, 서비스 향상’ 순회 교육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6.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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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택시운수업체의 시민에 대한 친절의 생활화와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운수업체 운전기사 순회 지도교육에 나섰다.

시는 최근 택시관련 불편사항이 자주 발생하고 수시로 신규 택시운전기사가 채용됨에 따라 이번 지도교육을 통해 운전기사의 소양을 향상시켜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택시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순회교육은 6월 4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시 대중교통과 교통지도팀장 등이 강사로 나서 수원시내 27개 업체 2,926명의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택시업체 회의실이나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시민이 택시를 타면서 자주 발생하는 불편사항이나 운전기사가 잘 몰라 위반하기 쉬운 법규사례 등이다.

시는 순회교육을 마치고 교육 전후 시민불편사항 접수와 법규위반건수 비교 등 성과분석해 연중 정기교육 순회교육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에는 법인택시 1,621대, 개인택시 3,139대 등 총 4,760대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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