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 주민들이 낙후된 벽면가꾸기에 나섰다. 화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에 이어 18일과 19일 3일에 걸쳐 용주사, 융․건릉으로 이어지는 도로 주변의 낙후된 벽면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는 화산동을 상징하는 황구지천 및 소나무 등으로, 화산동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단위의 일반 봉사자들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현주 화산동장은 “화산동은 용주사, 융․건릉 등 문화재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으로 동네 곳곳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화산동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는 작업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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