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천초등학교 4학년 30여명은 3일 오산시청 지역경제과를 탐방하고 대회의실 옆에 진열된 기업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또한 오산시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교촌F&B(주)의 “치킨”, (주)우농의 “땅콩 오징어볼”, 대상(주)의 “홍초”를 직접 시식, 시음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체험 학생들이 우리시에서 만들어진 완제품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제공을 받고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오고 싶다’는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산시청탐방학교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의 현장이 되어 미래의 오산을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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