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고화질 CCTV 49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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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고화질 CCTV 49대 추가 ‘설치’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5.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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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강력범죄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재난재해를 사전에 파악, 대비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과 지하차도 등에 방범 및 재난재해 대비용 CCTV 49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2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CCTV는 해상도가 높은 13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보다 선명한 영상관제가 가능하며,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해 적외선 투광기 및 보안등을 함께 설치해 야간 감시가 보다 강화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번 CCTV 추가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하여 학교폭력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하차도 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하여 폭우, 폭설 등 재난?재해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하여 현재 시 전역에 총 939대의 CCTV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관내 방범상황실에서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 정보통신과 김진승 과장은 “시민생활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의 방범취약지에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올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CCTV와 기관별로 운영 중인 CCTV를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하는 등 학교폭력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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