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 보육아동과는 28일 아동보호시설 경동원(장안구 소재)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보육아동과 전직원 16명은 2011년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기저귀와 벽걸이용 선풍기 등 100만원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경동원내 시설 환경을 정비하고, 아이들과 함께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영 시 보육아동과장은 “휴일임에도 직원들이 한 뜻으로 모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