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WiFi Zone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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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WiFi Zone 확대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4.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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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자 간담회 통해 2012년 11개소 14개 Zone 설치 협의

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시민의 스마트폰 등 휴대용 무선기기를 통한 정보이용권 확대를 위해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와이파이 존(WiFi Zone)을 확대한다.

화성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KT, SKT, LGT 등 3개 통신사업자 관계자와 함께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2012년에 10개 읍ㆍ면 사무소와 전곡항 등 11개소에 총 14개의 WiFi Zone을 구축키로 했다.

김진승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정보검색이 가능한 무선인터넷 인프라 조성이 시급할 실정”이라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 및 공원 등에 WiFi Zone을 구축go 유비쿼터스 도시 화성에 걸맞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2014년까지 화성시 전역에 무성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1년에 화성시청을 비롯한 공공청사 및 공공장소 43개소에 115개의 WiFi Zone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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