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24일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곽 시장은 이날 오후 가장동 소재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7월 복수노조 시행으로 노동현장의 혼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노동자들의 근무여건의 합리적인 대책마련과 복지향상에 더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에서도 가장2산단 기업유치와 고용안정, 일자리창출을 중점추진하며 사회적 양극화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