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구교열 교육장 외 상임위원 22명과 운영위원회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협의내용은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 및 사업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 추진 계획 등 혁신교육지구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배움과 가르침에 즐거움이 있는 행복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올 한해는 혁신교육에 대한 성과가 필요한 시기로 의식있는 교사들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또한 외부 교육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많은 것을 얻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또한 “우리시에서 혁신교육이 정착하기 위해 상임위원과 운영위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산교육 발전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