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의원들, ‘평강의 집’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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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의원들, ‘평강의 집’에서 봉사활동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4.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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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정기열 대표의원과 김호겸 의원, 김현삼 의원, 정대운 의원, 박승원 의원, 김성태 의원 등 민주통합당 의원 6명은 19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광명시 ‘평강의 집’(광명시 광명7동 소재)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직접 떠 먹여드리면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광신 ‘평강의 집’ 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며 “지역이나 사회에서 더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했다.

정기열(안양4) 대표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고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펴주심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솔선하여 외로운 이웃을 보살피는 것이 공공의 의무를 실천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강의 집’은 건강보험공단 등급판정결과 장기요양인정 1~2등급을 받은 노인들을 수용하는 시설로 현재 60명의 노인을 33명의 종사자들이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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