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지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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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지원 설명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4.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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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에서 좋은 일하며 수익을 내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12년 제1차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 제도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자립 가능성을 위한 수익발생의 지속성 등을 중심으로 설명과 함께 사회적가치를 기반으로 어떻게 하면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에 대해 토론도 진행됐다.

이번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에는 지난해 야심차게 추진한 아이디어경진대회 입상팀, 비즈프라자 입주 기업, 아주대 아카데미 수료자, 부서별 사회적기업 육성 발굴팀 등 약 40개 업체가 준비 중이다.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으면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지원,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해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판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2014년까지 100개의 사회적기업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위해 소셜벤처 경진대회, 청년이여 도전하라, 창업지원센터 운영,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자립 인프라인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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