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문성근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가동된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3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성근 대표 직무대행은 당의 안정화 방안과 향후 당무일정을 논의하기위해 내일 최고위원회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명숙 전 대표는 이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4.11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임했다.
박 대변인은 “한 전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당직자들이 당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당을 안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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