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보건소는 6일 수원역에서 제40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보건정책담당관과 알콜상담센터가 함께 시민들을 위해 혈당·혈압체크, 골다공증검사, 체지방 측정과 만성질환 의료상담, 영양·운동, 절주·금연, 구강 상담을 하고, 보건소의 전반적인 보건사업을 알렸다.
특히 수원시 금연구역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공원 208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지난 3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것과 오는 7월 1일부터는 버스정류장 850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9월 1일부터 과태료부과 됨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습관병과 관련된 질병의 예방과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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