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후보, 학교급식 질 높인다...‘급식지원센터 건립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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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후보, 학교급식 질 높인다...‘급식지원센터 건립공약’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5.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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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수원시장 후보(무소속, 기호9번, 전 국회의원)은 학교급식의 최우선은 안전임을 강조‘학교급식 지원센터 설립’공약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학교급식은 일본을 벤치마킹하면서 시작하였지만, 아직까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일본 학교 급식 수준과는 차이가 있는 게 현실이다.

또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5~6월의 식중독 환자 71%가 바로 학교급식을 비롯한 집단 급식소임을 감안하면, 위생상태, 식․자재 유통, 재료의 질 등은 반드시 개선해야할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신현태 수원시장 후보는 "Local Food 공급 추진에 필수적인 학교급식 센터를 설립함으로 건강한 식자재 확보 및 식자재 이력 추적이 용이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식습관 개선, 주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농협과 공조하고, 비용절감을 통해 대량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현태 수원시장 후보는 "무료급식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 급식이 우선이다"며‘수원시장이 되면 반드시 학교급식 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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