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수원시장 후보는 20일 오전 수원을 9할 신현태 호 시민열차 999호 발차식을 가졌다. 이날 신현태 시민열차 999호는 뚜렷한 도시 발전 Vision을 제시했다.
첫째. 수원을 첨단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도심에는 사람과 활력이 넘치고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하고 전원적 주거, 휴식공간이 있는 도시, 맑은 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유비쿼터스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주고받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수원을 첨단문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첨단문화는 문화와 기술이 접목되고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문화산업입니다. 수원의 자랑이자 아이콘인‘화성’을 과거의 문화유산이 아닌 살아있는 문화콘텐츠로 개발하여, 영화, 게임 및 각종 공연산업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신명나는 축제, 향기있는 문화, 북적대는 장터를 하나로 묶어 연간 방문자 1000만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수원을 첨단 산업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첨단산업은 일자리와 미래와 환경을 아우르는 산업입니다. 광교테크노벨리와 삼성전자 그리고 고색 지방산업단지를 축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세계적 첨단산업 클러스트를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고색 지방산업단지의 특구지정과 단지 확장을 통하여 서수원 개발의 새로운 장을 펼치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현태 수원시장 후보는 참여민주주의의 꽃은 투표임을 강조하고, 인물의 도덕성과 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개인과 가정, 직장과 사회의 미래를 위해 시민의 소중한 판단을 기대하고 있다"며, "두 번이나 인물중심의 후보를 선택한 수원시민의 현명함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