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광역교통체계 따른 입체화 도시개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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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광역교통체계 따른 입체화 도시개발 약속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04.0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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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분당선 연장선과 신분당선 연장선 등 교통체계가 수원의 모세혈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입체화 도시개발 계획 수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신예비후보는 분당선은 현재 영덕에서 수원역까지 구간(수원구간)이 2011년 9월 완공예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동시일괄착공사업이 조속히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예비후보는 분당선을 이의동(광교신도시)까지 구간을 확대·연장하여 장안구를 거쳐 호매실 택지개발지구까지 연결되도록 모든 행정과 폭 넓은 인맥을 활용하여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의 광역화에 대비하여 개발될 역세권 개발계획은 무분별한 중복을 차단하고 각 역세권에 맞는 이른바 맞춤형 역세권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며,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 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신예비후보는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이 제1경부고속도로에 비해 수원지역과 멀어짐에 따라 수원의 교통적 고립이 예상된다"며, "이를 막기 위해 수원 주변의 시와 협의하여 수원으로 진입하는 체계적인 환승 광역교통시스템을 준비할 계획이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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