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정기열 대표의원과 김유임 의원, 이용석 의원, 이재준 의원, 민경선 의원, 이필구 의원 등 민주통합당 의원 6명은 5일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꿈틀이’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손홍만 꿈틀이 대표는 “시에서의 지원금으로는 계속 오르고 있는 임차료와 교사인건비 충당하기도 힘들다”며 지역이나 사회에서 더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했다.
정기열(안양4) 대표의원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증가하고 있는 임차료 부담에 대해 “경기도시공사의 LH임대주택지원사업에 지역아동센터가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꿈틀이’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위해 방과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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