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2012년 사업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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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2012년 사업계획’ 논의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2.03.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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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열어‘2011년 추진성과 및 2012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해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협성대 성정현 교수의 ‘2011년 사업 성과와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 결과’도 보고 받았다.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 간의 협력방안 및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오늘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010년12월27일 개소하여 청소년지원센터 1층에 107㎡(약33평)규모의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뒀으며, 수행인력으로는 민간전문사례관리사 3명과 담당공무원 3명이 있다.

현재 사례관리 대상 아동은 175가구에 273명이며, 보육, 간호, 복지 분야의 전문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적 사례관리를 중점 수행하고 아동의 주요발달 영역별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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