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수원시의원회 “민주통합당은 전면적 야권연대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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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수원시의원회 “민주통합당은 전면적 야권연대 나서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2.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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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수원지역위원회는 28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화성박물관에서 ‘4.11총선승리를 위한 당원대회’를 열고 “민주통합당은 전면적인 야권연대를 위해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당원대회에 참여한 150여명의 통합진보당 수원시 당원들은 “전태일과 노무현이 꿈꾸었던  바보의 나라, 그 세상을 향한 첫걸음이 4.11총선 승리, 2012년 진보적 정권교체”라며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은 민생은 뒷전에 두고 실정과 폭정으로 일관하고 동족간의 긴장고조에서 살 길을 모색해 왔다”면서 “국민들은 4월 총선에서 야권이 단결하고 연대해 새누리당을 심판과 정권교체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수원은 경기도의 중심이며, 경기도 야권연대의 시금석이 되는 지역임에도 야권연대의 협상은 그 어느 지역보다 지지부진하다”면서 “수원지역 4개 선거구 전체의 야권승리를 위해서 양당간 단일후보 전략공천을 포함한 전면적인 야권연대를 이루어 내어 4월11일 수원에서 적국적인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결의했다.
 
통합진보당 수원지역위원회는 현재 수원의 4개 선거구 모두에 후보(수원시 장안구 안동섭 , 권선구 윤경선 , 팔달구 임미숙, 영통구 임길현)를 확정한 상태다.

한편, 학원 및 교습소의 정보 공개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조치로 ▲학원과 교습소 운영의 투명성 제고 ▲학부모 선택권 강화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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