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창의꿈나무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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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창의꿈나무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마쳐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7.10.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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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인 김광충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안양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창의 꿈나무어울림 한마당이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안양 중앙공원과 평촌초, 평촌중학교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몰입의 즐거움 그리고 창의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교사, 학부모, 학생 등 1만명이 참가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과학자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이언스 매직쇼, 퀴즈대회, 창의력 블록 맞추기, 창의력 경연대회 등 지역교육청 산하 영재학급 부스 69개, 과학교육원 및 대학 부스 20개, 기타 관련단체 부스 33개 등 총 122개 부스가 참가해 수학과 과학별로 초등은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중등은 4단계부터 5단계까지 주제별 몰입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초등과학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아라’ 부스의 경우  ‘내가 만들 종이로켓’, ‘풍선으로 풍선을 터트려라’. ‘자기 마음대로 비행기’ 등으로 단계별 수준을 높였으며 중등수학 ‘생활속의 황금비’는 ‘측정을 통한 황금비 발견’, ‘정오각형 작도와 황금비 발견’, ‘정오각형 퍼즐’ 등 체계적인 실험으로 원리를 파악할 수 있다.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이 경기교육의 희망이다.”고 말하고 “맑은 가을하늘 아래 따뜻한 햇살로 감이 익어가듯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영재들이 더 많이 수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27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종걸 국회의원, 경기도교육위원회 전영수 의장과 이철두, 유옥희 교육위원, 경기도의회 이천우, 최진학, 이성환 의원과 안양시 의회의원 다수, 지역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등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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