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이기우 예비후보 “자영업자 세금부담 완화 지원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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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이기우 예비후보 “자영업자 세금부담 완화 지원책 수립”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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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수원시 권선구). ⓒ 뉴스윈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기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수원시 권선구)는 25일 자영업자들을 만나 “카드 수수료율 1.5% 인하와 간이과세 인하를 통한 자영업자의 세금부담 완화 등 지원책을 수립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금호동 지역 자영업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생계형 자영업부분으로 유입될 신규 인력과 이미 진입한 인력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직을 유도하는 조절 시책이 필요하다”면서 “경제사회적 변화로 일자리 창출 여력이 커진 사회서비스 분야로 자영업부분 종사자들의 진입을 촉진하는 것도 중요한 정책적 대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지역복지의 발전은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데 정부는 이런 사람들을 보호해 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법 제도적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남성 간병인이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 이를 유망한 전업 대안으로 만들 수 있다”고 자영업지원정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매산초등학교와 수성중학교, 유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석사)을 나왔다.

17대 국회의원 당시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열린우리당 원내대변인, 통합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담교수,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사장 등을 맡아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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