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 경기도의회 의원,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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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운 경기도의회 의원,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규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2.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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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민주통합당 간사 정대운 의원은 22일 독도향우회(회장 홍성룡) 주관으로 서울역에서 개최한 독도 제2의 고향 갖기 국민서명운동 겸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폐지 성명서 발표에 참석해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독도향우회는 일본의 침탈을 온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독도로 본적을 옮기는 독도를 제2의 고향으로 갖기 국민운동을 벌이는 단체다.

독도향우회는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신라 지증왕 13년(AD 512년) 이사부가 우산국(울릉도와 독도로 구성)을 신라에 복속시킨 이래 우리가 실효적 지배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라고 강조했다.

독도향우회는 또한 일본정부에게 “시마네현의 소위 ‘다케시마(독도)의 날’ 조례를 폐지하고 일본국민들이 ‘한국의 독도영토주권’을 존중하도록 조속히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고 “일본문부과학성이 인가한 중등학교 사회과교과서 교사용 안내서 중 ‘독도가 일본 땅’이란 부분을 당장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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