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 ‘안전한 밤거리’ · 방범기동대원 처우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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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 ‘안전한 밤거리’ · 방범기동대원 처우 개선 ‘약속’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2.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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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이찬열 의원 사무소. ⓒ 뉴스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준비중인 이찬열 의원(수원시 장안구, 민주통합당)은 지난 2월 16일(목), 장안구 방범기동대원들과 함께 골목길과 정자공원, 만석공원 등 주로 청소년 탈선지역으로 이용되는 곳에 대한 야간순찰에 나섰다.

이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순찰에 애로를 겪었지만, 야간 방범순찰을 마친 후 이 의원은 기동대원들에 대한 지원 확대와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함께 야간순찰에 나선 구기태 방범기동대장에 따르면, 겨울이라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나 취객들의 난동은 줄어들었지만 최근 어려워진 경제 여건으로 공중 화장실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 특히 쇠붙이에 대한 도난이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장안구 방범기동대원들은 평일에는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매일 3~4명씩 조를 이루어 근린공원과 주택가 골목길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하고, 주말에는 광교산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차량 안내 등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야간순찰을 마치고 난 이 의원은 “누구나 안심하고 밤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골목길에 대한 조명 추가 설치와 경찰들의 순찰 강화, 범죄예방 CCTV 설치 확대 등을 약속하고, 방범기동대원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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