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취업, 학업 등 현실 문제 놓고 해결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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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우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수원시 권선구). ⓒ 뉴스윈 |
오는 4월 11일 치러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4.11총선)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이기우 수원시 권선구 예비후보가 8일 대학생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반값등록금, 취업, 학업 등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사회 선배로서 조언하며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초, 중, 고등학교 과정에서 경쟁에 내몰리며 학업을 마친 대학생들이, 또다시 취업 공포에 시달리며 끝없는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대학에서 진정한 학문을 이루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 자리에서 대학생들은 “비싼 등록금 때문에 많은 시간을 아르바이트로 보내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학생들이 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구조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대학생들도 사회 현실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하고, 이를 실현할 정치 세력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빈곤으로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소외된 계층을 위한 교육복지를 위해 좋은 정책들을 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발전과 관련해 일자리와 복지 연계를 모색하며 다양한 계층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는 ‘복지 토크(talk)’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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