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와 겨룰 5인치 LTE 스파트폰인 ‘옵티머스 뷰(VU)’를 전격 공개해 주목된다.
LG전자는 8일 자사 티저사이트(http://www.optimusvu.lgmobile.co.kr )를 통해 ‘옵티머스 뷰’의 이름과 깔끔한 외양을 공개했다.
‘옵티머스 뷰’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비율이 4:3이라는 점이다. 티저 영상에서도 이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4:3 화면비율은 애플 아이패드에서 적용한 바 있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PC)의 화면비이기도 하다.
이는 4:3 화면비가 웹페이지와 전자책은 물론 각종 오피스문서를 보는 데 가장 편안한 시각을 주기 때문이다.
티저영상에서는 옵티머스 뷰의 외관을 보여준 뒤 “인간이 손안에서 볼수 있는 최대의 화면비를 찾았다! 4:3 마침내 완벽을 보다!”라고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 진저브레드, 8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한 옵티머스 뷰는 이달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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