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사립교사 68명 공립 ‘특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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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립교사 68명 공립 ‘특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1.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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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9일 ‘2012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초등 3명, 중등 14개 교과 65명 등 모두 68명이다. 과원특채는 14명, 일반특채는 54명이다. 최종합격자들은 앞으로 연수를 거쳐 교육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교육공무원 특별채용은 1차 서류전형에서 1.2배수를 과목별로 선발하고, 2차 논술과 면접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는데, 총 169명이 접수해 1차에서 83명, 2차 최종에서 68명이 합격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의 사기 앙양과 사학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교육공무원 특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근무경력 요건을 3년 이상으로 완화, 사립학교 교원에게 폭넓은 기회를 부여했다.

그동안에는 과원특채의 경우 만55세 미만, 일반특채의 경우 만50세 미만으로 연령을 제한하였고, 근무경력 요건은 5년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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