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비컴즈 얼굴공개, 타블로 학력위조 의혹 새버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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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비컴즈 얼굴공개, 타블로 학력위조 의혹 새버전 ‘등장’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1.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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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왓비컴즈 카페)

인터넷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운영자 왓비컴즈가 자신의 얼굴까지 공개하면서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줄기차게 주장해온 왓비컴즈는 새롭게 개설한 카페를 통해 “나는 대한민국 해병 262기 출신이며 존스 홉킨스 의대를 졸업했다”고 주장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탠퍼드 대학 매니저가 보내왔다”면서 “스탠퍼드 대학의 졸업 앨범을 제작하는 매니저가 조사하고 확인해서 보내준 서류다”고 또 다시 타블로에 대한 학력 위조 의혹을 내놓았다.

그 뿐 아니다. 왓비컴즈는 “솔직히 미국 중서부나 동부에서는 스탠퍼드를 알아주지 않는데 왜 한국에서는 스탠퍼드 동창이 460명이나 될까?”라고 문제를 제기한 뒤 “그건 한국과 가까운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학교라 한국 사람들이 LA에 놀러와 자식들에게 가짜 졸업장을 많이 사줬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근데 이사람은 모하는 사람인데 이런거나 하고 다니지”라거나 “아이쿠.. 이 아저씨 징하네”, “이분의 목적이 대체 무언지 참 궁금하다는...대체 누구를 위한 진실인가”라며 비판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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