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에센 국제자동차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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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에센 국제자동차모터쇼 참가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11.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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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일간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인 ‘2011 에센 국제 자동차 모터쇼(Essen Motor Show 2011)’에 참가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초고성능(UHP)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를 비롯,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은 레이싱 타이어와 공기역학이 적용된 미래형 컨셉 타이어인 ‘벤투스 에어로(Ventus Aero)’ 등을 전시한다.

이 밖에도 2012 시즌에 공급될 DTM 공식 타이어 등 한국타이어만의 기술력이 부각된 상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2월 4일에는 DTM이 배출해 낸 유명 레이서들이 방문해 사인회를 가지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안전한 전문 튜닝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인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캠페인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 올바른 튜닝 문화 확립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한국타이어만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제고하는 한편 모터스포츠를 비롯, 현지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에센 국제 자동차 모터쇼’는 1968년 개최된 이후 매년 11월에서 12월에 걸쳐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튜닝카 전시회다.

특히, 컨셉트카, 튜닝카, 레이싱카 등 다양한 상상력을 중시하는 개성 있는 자동차들이 주종을 이루며 가장 미래 지향적인 모터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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