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수시합격, 건국대 예술학부 201대1 경쟁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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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수시합격, 건국대 예술학부 201대1 경쟁 뚫어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1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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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장희진,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박예주. ⓒ 뉴스윈

탤런트이자 영화배우로 활동중인 장희진(28)이 건국대학교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건국대는 장희진이 2012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연예특기자전형과 연기전공일반전형에 각각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KBS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주연인 상속녀이자 톱 여배우 주인아 역으로 이름을 날린 장희진은 3명을 선발하는 연예특기자전형으로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에 합격했다.

앞서 장희진은 2004년 CF모델로 데뷔, CF스타로 활동하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2007년), ‘화는 영화다’(2008년), ‘혈투’(2011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연기와 특기 등 각자의 재능으로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형태의 전형인 연기전공일반전형에는 10명 모집에 2,012명이 지원, 20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드라마 ‘씨티헌터’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연기자 박예주(24)도 장희진과 같은 학번으로 당당히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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