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6일 장애청소년을 위한 사회적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청소년 가족 150명과 함께 가을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일행은 염태영 시장의 환송을 받으며 수원역을 출발해 충청남도 공주 인근농장에서 알밤 줍기를 체험하고 태화산 마곡사까지 관람한 뒤 무사히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이동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간의 교감을 나누며 사회적응능력을 키운 뜻 깊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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