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수필가 김한섭 씨. ⓒ 뉴스윈 |
경기도공무원문학회(회장 이강석 동두천부시장)는 제11회 팔달문학상 수상자로 김한섭 수필가(54·경기도청 총무과)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김 씨의 작품 ‘흰 꽃 선물’은 군에 입대했다 스물셋 나이에 요절한 아들을 그리는 부모의 심정을 잘 드러냈으며, 이를 통해 천륜이 무엇이고 그 인연의 끈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해주는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열릴 팔달문학 제18집 출판기념회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 씨는 경기도청 총무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계간 한국작가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다.
2006년에는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의 수필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