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혈병 어린이돕기 자선콘서트·바자회’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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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혈병 어린이돕기 자선콘서트·바자회’ 16일 개최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10.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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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백혈병 어린이돕기 자선콘서트&바자회’를 16일 오후 1시 기흥구청 광장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명 존중과 사랑 실천 활동을 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개인 자원봉사자, 기업들이 도움을 준다.

자선콘서트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댄스, 합창,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어린이응원단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자선바자회는 음식바자회, 후원 의류 장터, 책·장난감·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이 밖에도 수지침&손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리본아트, 초크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시는 행사를 통해 자유롭게 모인 수익금과 모금된 후원금은 두 명의 어린이의 백혈병 환자에게 전달, 치료비로 쓰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후원이나 봉사활동 참여 문의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031-324-48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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