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사생활 보호 전체 공무원 특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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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사생활 보호 전체 공무원 특별 교육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9.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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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전면 시행 앞두고 진행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30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개인정보 기초지식과 관리방법, 법 시행으로 달라지는 내용들에 대한 특별교육을 시작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의 수집·유출·오용·남용으로부터 사생활의 비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 제정되어 오는 9월 30일 전면 시행된다.

이 법은 지금까지 의료, 교육, 금융·신용, 공공행정, 정보통신 등 여러분야로 나눠 각각 운영되어 오던 개인정보에 관한 법 체계를 일원화해 정보주체의 권익보호와 피해 구제를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의 수집처리에 관해 규정하고 있다.

이에 화성시는 1천4백여 명의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펴기로 하고, 6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원을 포함한 서부권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로 나눠 교육했다.

오는 21일엔 동부출장소에서 동부권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법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개념과 관리방법 등 기초지식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수칙 등을 사전에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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