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화성·오산·수원 여성작가’ 초대전 5일 개막
![]() | ||
▲ 서동인 작, 고요한 휴식. ⓒ 뉴스윈 |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가을을 맞아 경기 화성시-오산시-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바로 수원시(시장 염태영)가족여성회관이 마련한 ‘화성·오산·수원 여성작가 초대전’이 그것.
수원과 화성, 오산 작가들의 뜻을 모아 시는 올해 초 원로 작가 초대전, 중견 작가 초대전 에 이어 5일부터 ‘화성·오산·수원 여성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 번 초대전은 오는 23일까지 회관 내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화성시 8명, 오산시 8명, 수원시 10명 등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예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여성작가들의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이 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고 폭 넓은 체험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5일 진행한 개막식 행사에는 윤성균 제1부시장과 이성락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과 수원시 예술인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