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재영 대표의원(성남8)을 비롯한 의원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정책현장을 방문했다.
우선 의원들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공식행사와 개막경기를 참관했다. 이어 의원들은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최근까지 논쟁이 되었던 행정수도와 관련해 행정중심복합도시(충남 연기군) 건설현장을 찾아, 추친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또한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송필각 부의장(칠곡, 3선)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한나라당의 의정활동 방향과 운영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28일엔 경주에서 의원세미나를 열어 제8대 경기도의회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의정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한나라당의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했다.
10월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 대한 정책방향을 협의하고, 최근 현안문제가 되고 있는 의원보좌관제, 무상급식, 의원 의정비 문제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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