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캐스팅 제의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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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캐스팅 제의 “고민되네”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8.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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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박진영(39)이 영화 ‘5배만불의 사나이’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영화배우 데뷔 여부를 검토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영이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의 주인공인 가수지망생 역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면서 “확정된 것은 없고 조심스레 검토중”이라고 29일 말했다.

앞서 박진영은 올해 초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배고픈 가수지망생 출신으로 기린예고 기간제 영어교사로 부임한 양진만 역을 맡아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는 가수 지망생인 남자가 거액의 돈에 얽힌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아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7급 공무원’, KBS 2TV 드라마 ‘추노’를 제작했던 하리마오픽처스의 작품이기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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