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직원 240명,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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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직원 240명,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8.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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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간 우의를 다지고 그간 수해복구에 전념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직원들의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관을 추진키로 했다.

8월 29일과 9월1일 2회에 걸쳐 240명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관람하며 참관 대상은 수해복구와 을지훈련 등에 적극 참여한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도는 지자체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일정에 경기관람 외에도 대구 재래시장과 근대골목 등의 현장답사도 포함시켰다.

도 관계자는 “비록 작은 후원이지만 지방자치단체 간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고,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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