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땅값 10개월 연속 상승 중, 그 이유는?
상태바
경기도 땅값 10개월 연속 상승 중, 그 이유는?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8.22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 0.47%↑, 보금자리 주택 영향 최고 상승률

경기도내 땅값이 토지가격 하락세가 유지됐던 2010년 10월 이후 10개월 째 상승중이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7월 땅값은 전월대비 0.15%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하남시(0.47%), 시흥시(0.39%), 화성시(0.27%), 부천시 소사구 (0.19%), 여주군(0.19%)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도 땅값의 평균 상승률은 0.15%로 전국 평균 0.10%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남시는 미사·감일·감북 등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영향으로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로개설과 복선전철사업 등으로 지역개발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토지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토지거래량은 전월대비 0.4% 감소한 4만201필지가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7.0% 증가한 수치이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