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불만 토로 “포털 프로필 제멋대로”, 팬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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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불만 토로 “포털 프로필 제멋대로”, 팬들 반응은?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8.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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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연수가 포털사이트 프로필 오류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오연수 트위터 화면 갈무리. ⓒ 뉴스윈

MBC TV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백제 무왕의 비(妃) ‘사택비’로 열연중인 배우 오연수가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자신의 프로필에 대한 불만을 표시해 화제다.

오연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포털싸이트 프로필은 물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쓰나봐요”라고 불편한 심기를 털어놨다.

이 글에서 오연수는 “키, 몸무게도 다 틀리고 소속사도 없는데 있다고 나오고”라면서 “물어보고 쓰지”"라며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인터넷상의 프로필에 일침을 가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런 건 누가 쓰는 건지 참, 속상하시겠어요”라거나 “소속사는 고쳐달라고 요청하셔야 하겠네요~키나 몸무게가 더 늘씬하게 돼 있다면 굳이”, “몸무게는 매일 물어볼 수 없잖아요”, “진정한 프로이시니 초월하시지요 그도 다 사랑과 관심이 많다는 이유 이지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www.daum.net)과 네이버(www.naver.com) 같은 주요 포털의 오연수 프로필에는 키를 165cm, 몸무게 43kg으로 기록돼 있다.

오연수에게 소속사가 있는 것처럼 기재해 놓았던 일부 포털은 이를 삭제했다. 하지만 21일 오전 8시 현재까지도 위키백과에는 오연수의 소속사가 ‘SM 엔터테인먼트’라고 잘못 기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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